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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코인정보

토큰에서 코인이 되는 '메인넷 런칭' 과정

이전 게시글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에서 토큰에서 코인외 되는 경우를 알아봤습니다.

 

2021.06.11 - [코인/코인정보] -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 (Feat. 이오스가 토큰에서 코인이 된 과정)

 

토큰과 코인의 차이점 (Feat. 이오스가 토큰에서 코인이 된 과정)

코인과 토큰의 차이! 토큰과 코인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독자적인 플랫폼을 구축해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코인을 "코인"이라고 하고, 다른 특정 코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DAPP(Decentral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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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과 코인의 차이점에 집중을 해서, 메인넷 런칭 과정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못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메인넷 런칭이 어떠한 과정으로 이뤄지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메인넷은 크게 다음 4가지의 단계를 거쳐서 런칭이 됩니다. (이것은 토큰에서 코인이 되는 일반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든 과정이 이렇게 진행되지는 않는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메인넷 런칭 과정>

1. ICO 공모

2. 토큰
3. 메인넷 준비
4. 메인넷 성공 → 코인 전환

 

1. 보통 먼저 ICO 공모로 시작됩니다. 백서를 기반으로 ICO(암호화폐공개)를 진행합니다. ICO는 새로운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개발 자금을 모으고, 그 대가로 코인을 나눠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크라운드펀딩의 일종으로, 초기 코인 공개 또는 초기 코인 제공이라고 하지요. 따라서 ICO를 진행하기 위해 백서를 발행하고 초기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이 이뤄지는 것이지요.

2. 이후 기존에 존재하는 DAPP(디앱, Decentralized Application)을 활용해서 토큰을 개발하지요.

3. 초기 개발로 토큰을 개발한 이후, 메인넷 준비를 위해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성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독립적으로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존재하던 플랫폼을 벗어나,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어려운 것이지요.) 자체 플랫폼을 개발하며 그 사이에 진행하는 것을 '테스트넷'이라고 합니다. (오미세고가 올해 5월에 테스트넷 오픈을 선보였지요.) 테스트넷을 일종의 베타서비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블록체인 및 지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성공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메인넷이 출시되는 것입니다.

4. 이렇게 성공적으로 메인넷 론칭을 하게 되면, 이때 토큰에서 코인으로 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메인넷 런칭이 되면 스왑을 시켜줍니다.

 


다음 게시글은 올해 테스트넷 오픈을 선보인 오미세고에 대한 정보와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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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 유도 글이 아닙니다. 신중하고 현명한 투자를 응원합니다 :)